[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이주·취약계층 여성에 요리 직업교육
오요리아시아는 외식업을 기반으로 이주여성과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이다. 국내외 외식 사업장에서 이주여성이나 취약계층 여성 등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을 하고 있다. 레스토랑·카페 운영, 공공시설 위탁 운영, 외식업 컨설팅 등이 주요 사업이다.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이주여성이나 청년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지역 주민 대상 다문화 요리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서울 북촌에서 스패니시 레스토랑 ‘떼레노’, 네팔 카트만두에 카페 ‘미띠니’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떼레노는 2016년 한국 미식랭킹(KOREAT) ‘톱10 레스토랑’에도 선정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 서울 대방동 복합행사시설 서울여성플라자의 위탁 운영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