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요기요 제공
사진=요기요 제공
배달음식 주문 앱(응용프로그램) 요기요가 배스킨라빈스 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요기요는 최근 앱을 통한 디저트 주문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배스킨라빈스와 입점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요기요를 통한 디저트 주문 수는 전년 동월 대비 약 133% 증가했다.

박해웅 요기요 세일즈본부장은 "최근 식사뿐 아니라 디저트도 집에서 편하게 주문해 받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배스킨라빈스 역시 배달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어 양사 협력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요기요엔 44개 배스킨라빈스 직영점이 우선 입점돼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