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9일 ‘신보 스타 기업’ 11곳과 ‘최고 일자리 기업’ 10곳을 선정했다. 신보 스타 기업은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이다. 최고 일자리 기업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유지하는 중소기업을 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선정된 기업에 보증료 우대와 회사채 발행 시 금리 우대, 맞춤형 상담 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선정 기업이 중견기업과 대기업으로 성장해 한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견인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