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표준제품인 DDR3 4Gb(기가비트)의 평균가격이 지난 11월 2.6달러로 전월보다 약 6%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D램 익스체인지가 발표했다. 10월 25.3% 급등한 데 이어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 D램 시장의 74%를 점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익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