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지난 달 출시한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의 모바일 견적서비스를 8일 시작했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자동차의 구매·이용·교체 시마다 필요한 자동차 서비스와 금융 혜택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장기렌터카 상품이다. 기존에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 후 일정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이에 현대캐피탈은 바로 월 이용료를 산출해 볼 수 있는 모바일 견적서비스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기로 했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차량의 차종과 옵션을 선택하고 색상까지 모바일로 간편하게 지정할 수 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