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가 국내 가전업체로는 유일하게 일본 가전 유통 전문점 ‘야마다전기 아울렛’에 입점했다. 야마다전기 아울렛은 일본 최대 가전 양판점 야마다전기의 계열사다. 보급형 전자제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으며 50여개 도시에 대형 매장을 갖고 있다. 전체 전자제품의 90%가 전자 양판점을 통해 판매되는 일본 시장에서 유통망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