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은 기업은행과 업무 제휴를 맺고 이 은행에서 환전하는 소비자에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인 콕닥(KOKDOC)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해외여행을 위해 기업은행에서 환전하는 소비자는 콕닥 서비스를 통해 해외병원 예약, 진료 통역(영어), 원격진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30일 무료인 한인 의사 원격진료 서비스(미국) 기간도 기업은행 환전고객에게는 90일로 늘려준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