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헤지펀드 엘리엇은 지주회사 전환 검토 등을 포함한 삼성전자의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회사에 건설적인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본다”고 30일 평가했다. 엘리엇이 운용하는 블레이크캐피털과 포터캐피털은 “앞으로 기업 지배구조 검토 후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하며, 삼성과 협력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