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에코머니 포인트 추가 적립 등 각종 혜택을 강화한 ‘그린카드v2’를 오는 28일부터 판매한다. 에코머니는 환경부가 카드사와 협약해 만든 자체 포인트다. 대중교통 결제, 캐시백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그린카드v2는 전기요금·통신요금·아파트 관리비와 같은 생활요금 자동이체와 온라인 쇼핑 때 에코머니 포인트 추가 적립이 특징이다. 친환경 식품, 엔진 세정제 등을 구매할 때 할인을 제공한다. 기존 그린카드 혜택이었던 유통·주유 가맹점 이용대금에 대한 적립은 유지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