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프랑스’ 광고 이미지. / 대한항공 제공
‘게스트하우스 프랑스’ 광고 이미지. /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광고총연합회 주관의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통합미디어 부문 대상 및 라디오광고 부문 은상과 인쇄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매년 국내 신문, 방송, 온라인 등 전 광고 매체를 통해 진행된 광고 중 최고의 작품에게 수여되는 국내 광고상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통합미디어 부문 대상 및 라디오광고 부문 은상은 '게스트하우스 프랑스' 캠페인이, 인쇄광고 부문 대상은 '대한항공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이 수상했다.

대한항공이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선보인 '게스트하우스 프랑스' 광고 캠페인은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프랑스를 소개하고자 제작한 광고다. 한 지역에 오래 머무는 '체류형 여행'을 내용에 담았다.

인쇄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광고는 '깎인 연필 조각'과 '연필심'을 이용해 비행기 모양을 그린 작품이다. 디자인 작업을 위한 노력을 표현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