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 부가가치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와 금융통계 서비스에 대한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21일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와 금융통계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금융 빅데이터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 부문과 금융통계 업무에 대한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