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지수에서 세계 1위로 평가됐다. 10점 만점에 8.93점을 받았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간한 ‘2016 세계 속의 대한민국’에서다. 인터넷 속도에서도 한국은 1위를 이어갔다. 삼성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는 453억달러로 7위에 올랐다. 하지만 한국은 삶의 질 측면에선 세계 47위로 진단됐다. 지난해보다 7계단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