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21년 아메리칸 오크
위스키 전문업체 페르노리카코리아는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인 ‘발렌타인 21년 아메리칸 오크’를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면세점에서만 판매하는 ‘발렌타인 21년 아메리칸 오크’는 위스키가 숙성되는 동안 미국산 참나무통 특유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향미가 배어들어 달콤한 바닐라향과 풍부한 과일 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술이라고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설명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출시를 기념해 11~12월 두 달 동안 인천과 제주 국제공항에서 ‘발렌타인 21년 아메리칸 오크’의 숙성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체험관도 운영한다. 이 제품의 아시아 지역 판매가는 140달러(약 16만원)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