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섭 한수원 사장 취임
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경북 경주 본사에서 이관섭 신임 사장(55·사진) 취임식을 열었다. 이 사장은 대구 경북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산업정책실장, 1차관 등을 거쳤다.

대한석탄공사에서는 이날 내부 출신인 백창현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 17일에는 장재원 전 한국전력 전력계통본부장과 정하황 전 한수원 기획본부장이 각각 남동발전과 서부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