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016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하이트진로는 연말을 앞두고 맥주병과 캔에 새로운 디자인을 입힌 ‘2016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초록색 바탕을 배경으로 흰색의 루돌프와 장식용 방울을 배치해 맥주 포장 자체가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 효과를 내도록 디자인했다.

병(500mL)과 캔(355mL, 500mL) 타입으로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올 연말까지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출고가는 기존 하이트 제품과 동일하다.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