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겨울철 맞춤형' 쏘나타 에디션 출시
현대자동차는 '겨울철 맞춤형' 쏘나타 에디션을 출시하고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차가 새로 선보이는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은 쏘나타 1.6 터보 차량에 겨울철 특화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게 특징. 열선 스티어링 휠, 뒷좌석 열선 시트 등 겨울철 선호 사양을 적용했다. 겨울철 김 서림을 자동으로 제거해 운전자 시야 확보를 돕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 등이 추가됐다. 가격은 2420만~2872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겨울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