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은 가입한 지 1개월이 지나면 중도해약을 해도 원금 손실 없이 납입보험료의 100% 이상을 지급 보증하는 ‘KDB다이렉트 원금보장 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납입한 보험료에서 발생한 이자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부과해 해약해도 납입 원금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고, 납입을 마치면 최고 1.8%의 추가 보너스율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KDB생명은 또 가입자가 필요하면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