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퀀텀닷 SUHD TV가 북유럽 소비자연맹지에서 꼽은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퀀텀닷 SUHD TV는 덴마크의 '탱크(Tænk)', 핀란드의 '쿨루따야(Kuluttaja)'가 최근 실시한 2016년 신제품 비교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이들 매체는 삼성 SUHD TV의 우수한 화질 기술력과 탁월한 음향 성능, 주변 기기 자동 탐색 기능 등을 높이 평가했다.

덴마크 탱크는 화질과 사운드가 뛰어나고 시야각도 좋다며 55인치 삼성 SUHD TV UE55KS8005 모델을 1위로 꼽았다.

매체는 특히 원커넥트 박스로 되어 있어 벽걸이 설치에 편리한 솔루션이라고 주목했다.

이 매체의 TV 평가 1∼10위는 모두 삼성 퀀텀닷 SUHD TV가 휩쓸었다.

핀란드 쿨루따야는 65인치 SUHD TV UE65KS7505를 1위로 올리고, 연결성과 멀티미디어 기능에 좋은 점수를 줬다.

삼성 퀀텀닷 TV는 쿨루따야의 평가 5개 범주 중 3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삼성 퀀텀닷 SUHD TV는 유럽의 다른 소비자 연맹지 평가에서도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영국의 '위치(Which)', 스페인 '오씨유(OCU)',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테(Deco Proteste)', 이탈리아 '알트로콘수모(Altroconsumo)', 벨기에 '떼스뜨아샤(TestAchats)', 프랑스 '끄 슈와지르(Que Chosir)', 네덜란드 '콘수멘텐본드(Consumentenbond)'는 퀀텀닷 SUHD TV에 최고점을 줬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noma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