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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가 ‘2016년 전기공사업 경영자 세미나 및 회원 화합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전북 무주리조트와 반딧불체육관에서 열렸다. 고재욱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 황정수 무주군수,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전국 20개 시도회에서 180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KECA 별이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1일차 일정으로 김문겸 중소기업 옴부즈맨과 김창옥 서울여대 교수의 특강과 개회식 만찬이 있었다. 김 옴부즈맨은 ‘창조경제와 중소기업 경쟁력’이란 주제로 전기공사업체의 특징을 분석하고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강연했다. 2일차에는 덕유산 향적봉 산행과 한마당 축제가 이어졌다.

장철호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전기공사업계가 전력산업을 선도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