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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13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한국구세군과 함께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는 국민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1만원씩 모아 사회봉사단 후원금을 조성해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국민은행은 지역 내 소외계층 500여명을 초대해 건강식을 지원하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에게 진심을 담은 나눔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