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회장 이규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이노비즈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진을 돕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가구및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인 ‘메종오브제’에 이노비즈공동관을 열기로 했다.

내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파리 노르빌뺑뜨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의 정식명칭은 ‘2017 프랑스 파리 인테리어 디자인 및 데코전시회(Maison & Objet Paris 2017)’다. 협회 관계자는 “해당 전시회에 처음으로 개관하는 한국기업관에 참가하는 기업은 전시회 참가비용과 제작비용, 홍보, 통역과 관련된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메종오브제 이노비즈공동관은 총 11개사 12개 부스이며 신청마감은 10월 28일까지다.

한편 금년 1월에 열린 메종오브제에는 3200여개 브랜드제품이 출품했고 참관객은 8만여명에 달했다.이중 약 절반이 해외에서 온 방문객이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