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오는 8일 열리는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 행사 기간동안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달말부터 여의도 일대에 통화 및 데이터 품질 테스트를 실시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의도 한강공원과 서강대교, 마포대교, 원효대교, 한강대교 등엔 롱텀에볼루션(LTE) 기지국 및 중계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행사 기간 LG유플러스는 상암사옥에 비상 종합상황실을 열고 여의도 일대 네트워크 트래픽 증감 및 장애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여의도 현장엔 이동기지국을 배치하고 운영요원을 상주시킬 예정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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