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에 배를 빌려준 선박투자사인 코리아01∼04호는 "한진해운의 계약해지로 선순위 대주단 등이 선박매각을 통해 채권자들의 채권 회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공시했다.

선박투자회사는 선박펀드를 만들어 배를 사서 용선사에 임대하는 식으로 영업한다.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sj99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