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오는 29일부터 5일동안 펼쳐지는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 축제'에 새로운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푸드트럭존을 운영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안성시 공모로 선발 된 6대의 푸드트럭은 청년 및 취약계층의 창업자가 선정됐다. 개성 넘치는 메뉴와 새로운 볼거리로등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통 리얼핫도그, 저렴한 가격에 레스토랑 못지 않은 스테이크와 블루레몬에이드 등의 이색 음식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토스트, 고로케, 호떡, 잔치국수등이 판매 될 예정이다.

푸드 트럭은 2014년 8월에 식품위생법 및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현재 합법화 됐고 기존 길거리 음식에서 음식물 배상 책임 보험까지 가입 된 새로운 푸드트럭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남사당바우덕이 축제 관계자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색적인 푸드트럭 존을 운영하니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 즐거운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성=
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