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감정노동자인 서울콜센터 상담사들을 위해 예술을 통한 치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해피 아트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댄스·미술·뮤지컬 등 3가지 예술 장르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한화생명은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대전과 부산콜센터 등으로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