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연구기관 포인(FOURIN)은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매출 318억4500만달러(약 35조8400억원)를 올려 독일 보쉬(461억달러), 일본 덴소(371억달러), 독일 콘티넨탈(320억달러)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위아(41위), 한온시스템(47위), 만도(50위) 등 7곳이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매출 순위 100위 안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