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 쿼크 호주 브리즈번시 시장이 이끄는 브리즈번 경제사절단이 9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60여 명의 한국 기업인들을 초청해 만찬을 개최했다.

이 만찬은 브리즈번 기업들과 한국 기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플랫폼을 구축해 양국 기업 간 잠재적 경제 교류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만찬에서는 특히 브리즈번시의 최신 시장 동향과 최근 양국 사이에 일어난 사업 기회들도 발표됐다.

쿼크 시장과 브리즈번 경제사절단은 자매도시인 대전으로 이동해 이틀간 추가 일정을 소화한 뒤 12일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