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아이나비, 내비게이션·블랙박스 1위…야간에도 생생 화질
1997년 설립된 팅크웨어는 회사명 보다 ‘아이나비’라는 브랜드가 더 유명하다. 내비게이션 시장 초기부터 입소문을 통해 아이나비 브랜드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차별화된 제품 성능과 고객만족 서비스로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의 국민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최근 블랙박스는 차량의 필수 IT기기로 자리 잡으면서 고객편의와 안전을 책임지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로 진화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에 이어 블랙박스에서도 선도적인 기술 도입으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이나비 QXD950 View’는 야간 주차 녹화에 최적화된 슈퍼나이트 비전으로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블랙박스 주차녹화의 한 단계 진보를 이끌어낸 ‘아이나비 QXD950 View’는 영상 보정 솔루션 ‘슈퍼 나이트 비전’과 장시간 주차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타임 랩스’가 최초 탑재 됐다. 야간화질에 대한 불만을 최소화한 ‘슈퍼 나이트 비전’은 번호판 식별이 어려운 야간 주차 환경에서도 이전 제품 대비 최대 10배 향상된 밝기를 구현한다. 또 ‘타임 랩스’ 기술로 장시간 주차에도 모든 상황을 빠짐없이 기록한다. 이 밖에도 블랙박스 영상의 안정성과 영상 확인의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한 ‘포맷프리 2.0’지원 및 업계 최다 최첨단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적용으로 교통사고 방지 효과 및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지난해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매출은 2014년 대비 33% 상승한 960억원을 기록했으며, 그 중 해외 블랙박스 매출은 약 70억원을 기록했다.

장관진 기자 jk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