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올해의 브랜드 대상] 글라스락,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대명사
최근 생활용품, 식품 등에서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 발암물질이 잇따라 검출되면서 주방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안심하고 머물 수 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안전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주방을 위해서는 쿡웨어와 식기의 사용이 중요하다.

49년 전통의 유리 전문 기술력을 보유한 삼광글라스(주)는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과 셰프토프, 베카, 시트램 등 각종 쿡웨어 브랜드로 잘 알려진 종합주방용품기업이다. 이미 유리 밀폐용기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글라스락을 비롯해, 유아용품 브랜드 글라스락 베이비,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 베카, 시트램 등 우리 가족이 먹는 음식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다양한 주방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 라미란을 전속 모델로 기용해 TV CF,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월11일까지 인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창고 대개방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라스락에는 삼광글라스(주)만의 독자적인 강화처리 공법으로 완성된 내열강화유리를 의미하는 ‘템퍼맥스’ 마크가 부착되어 있다. ‘템퍼맥스’는 강화처리 공법으로 완성된 내열강화 유리의 고유 명칭으로 쉽게 깨지지 않는 단단함과 급격한 온도변화에도 견디는 탁월한 내열성을 갖춘 고품질 유리 소재를 뜻한다.

정사각형, 직사각형, 원형의 글라스락 클래식, 플러스형, 믹싱볼, 핸디형, 소용량 제품 등의 스테디셀러와 함께 기존 글라스락의 장점은 살리면서 기능은 더욱 업그레이드한 글라스락 네오, 글라스락 퓨어, 칸칸이, 퓨어, 프리저, 쿠킹볼 등도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한 주방의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장석 기자 sak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