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6 주택금융포럼’을 연다고 29일 발표했다. 가계부채의 주요 이슈와 정책 과제가 이번 포럼의 주제다. 정부부처,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한국 경제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가계부채에 대한 바람직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