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산지원 17∼20일 해운대 '해변 금융 서비스'

'2016 해변 금융 서비스'가 17일부터 20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금융감독원 부산지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BNK부산은행, 삼성화재, 신협중앙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6개 금융기관과 협회가 참여한다.

참여기관·협회는 관광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실용 금융교육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BNK부산은행은 17일부터 20일까지 은행 이동점포 등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를, 삼성화재는 17, 18일 자동차 정비·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감독원과 참여기관·협회는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11시, 오후 2∼3시 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인근에서 해변금융교실도 운영한다.

금융감독원 등 금융 전문가들이 나서 즉석 금융상담도 한다.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s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