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도 바나나…'밀키스 바나나맛'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우유탄산음료 '밀키스 바나나맛'(250㎖ 캔)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드러운 우유 맛에 탄산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밀키스의 장점을 살리면서 바나나 과즙을 넣어 달콤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밀키스는 1989년 출시 이후 28년간 국내 우유탄산음료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기존 오리지널, 요거트맛에 이어 바나나맛 출시로 누적 매출이 올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