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총 8만4936명이 먹을 수 있는 기내식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치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탑승객이 많아지면서 기내식 생산 규모도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싱가포르항공, 에어프랑스 등 한국에서 출발하는 49개 항공사에도 기내식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