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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CJ몰에 ‘세컨스킨’의 온라인 브랜드샵을 열고, 단독 애슬레저 의류 및 언더웨어 상품을 선보인다.

‘세컨스킨’은 편안한 착용감으로 여성들에게 입소문난 심리스 의류 전문 브랜드다. 심리스(seamless)란 봉제 과정 없이 옷 전체를 실로 짜는 기술을 말한다.

CJ몰에 단독 오픈한 ‘세컨스킨’의 온라인 브랜드샵에선 심리스 언더웨어는 물론 요가, 필라테스, 조깅 등 운동 시에 입는 애슬레저 의류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무봉제로 압박감을 최소화해 편안한 ‘베이직 캐미 브라’와 신축성이 우수해 운동복으로 인기있는 ‘멜란지 메쉬 레깅스’ 등이 있다.

기존 인기 상품은 물론 CJ몰만의 단독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CJ오쇼핑은 지난 6월 업무협약을 통해 ‘세컨스킨’의 온라인 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 CJ몰은 ‘세컨스킨’의 강점을 살린 단독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여상룡 세컨스킨 대표이사는 “‘세컨스킨’은 전국 100여개 백화점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돼 온 심리스 전문 브랜드”라며 “온라인 유통 전문 역량을 갖춘 CJ오쇼핑과 협업한 만큼 보다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J몰은 단독 상품을 비롯해 총 30개 세컨스킨 인기상품을 오는 8월7일까지 최대 66% 할인 판매한다.

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