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KB하모니01
KB금융그룹은 지난 22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포천에서 현대증권을 포함해 각 계열사 미혼 남녀 직원들이 참여한 ‘두근두근 KB 하모니’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전 계열사 공모를 통해 선발된 미혼 남녀 50명(남녀 각 25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계열사간 소통과 그룹 내 남녀 직원간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연애 특강과 각종 이벤트, 대화의 시간 등이 이어졌으며 최종적으로 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KB금융은 설명했다. KB금융 관계자는 “계열사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교류의 장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