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B급' 코드 입은 티셔츠…에잇세컨즈와 콜라보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배달의민족 특유의 B급 문화코드와 에잇세컨즈의 트렌디한 감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총 43개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배달의민족 한나체로 '헐' '쩔' '88' 등의 문구가 쓰여진 티셔츠가 대표적이다. 가격은 1만9900원. 치마엔 '보일락말락', 패션 마스크엔 '연예인' '사진촬영금지' 등 재기발랄한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들 제품은 다음달 11일까지 전국 에잇세컨즈 매장이나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공식 온라인몰 SSF샵(www.ssfshop.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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