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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양식품에서도 좋은 재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초복을 앞둔 지난 일주일(7월11~17일)간 무항생제 생닭 매출이 전년 동기(2015년7월7일~13일) 대비 18%, 무농약 찹쌀 매출은 같은 기간 9%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간편 포장 보양식의 경우, 무항생제 삼계탕이 일반 삼계탕 제품 대비 25% 이상 더 팔렸다. 정지웅 롯데닷컴 신선식품담당 MD는 “한식을 다룬 TV프로그램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한끼를 먹더라도 보다 건강한 재료로 식탁을 준비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며 “이번 초복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보양식 식재료까지 무항생제, 친환경·무농약 제품을 찾는 더블 웰빙족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롯데닷컴은 중복(7월27일)을 앞둔 24일까지 ‘힘이 나는 여름 보양식 대전’을 진행한다. MD추천품목으론 물 맑은 양평에서 무항생제로 길러 담백한 ‘물맑은양평 무항생제닭 삼계탕용(600g, 6800원)’, 모든 제품에 대해 항생제, 중금속, 미생물 검사 등 총 12개의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초록마을의 무농약 찹쌀(2kg, 1만3200원)’이 있다. 간편 보양식으론 ‘물맑은양평 무항생제닭 즉석 닭곰탕(600g, 1만2600원)’, ‘올가홀푸드 ORGA 즉석 삼계탕(900g, 1만6900원)’ 등이 있다.

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