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보양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GS25의 1만원짜리 프리미엄 도시락 김혜자 민물장어 도시락은 출시 1주일만에 예약 주문 도시락 중 매출 1위에 올랐다. GS25는 주문량이 매일 평균 59% 증가하면서 기존 1위였던 닭가슴살 도시락을 제쳤다고 설명했다. 함께 내놓은 통장어 덮밥은 작년 동기간 대비 3배 판매량이 늘었다.

15일에는 편의점 전용 보양죽을 내놨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침엔본죽 보양죽은 닭가슴살과 전복, 인삼이 들어간 전통적인 보양식을 편의점에 맞게 내놓은 제품이다. 다른 죽 제품과 달리 냉장으로 보관돼 신선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