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15일부터 제주 신제주점과 서귀포점 등 두곳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주 지역은 국내 전기차의 40%가 집중돼 있어 전기차 충전서비스 수요가 가장 많은 곳이다.

하이마트는 하반기에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수도권 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마트와 함께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하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하이마트 신제주점과 서귀포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전기차 충전요금을 할인해준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gatsb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