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의 직화오븐이 프랑스 소비자 매거진 ‘크 슈아지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크 슈아지르는 1951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프랑스 비영리 기관 UFC-크 슈아지르에서 발행하는 잡지다. 크 슈아지르는 90개 오븐 모델의 그릴, 스팀, 베이킹, 조리 균일도, 해동 등을 평가했다.

삼성전자 직화오븐, 프랑스 소비자평가 1위
삼성 ‘직화오븐’(사진)은 그릴과 스팀 평가에서 별 5개 만점을 받았다. 이 제품은 조리실 상단에서 열풍이 흘러내리는 가열 기술인 핫블라스트(직화 열풍)를 적용해 조리 시간은 최대 반으로 줄이면서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려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