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주민 부총재 후임에 장타오 인민은행 부총재 선임
장타오 부총재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에서 국제국장과 조사통계국장, 법무책임자를 거쳐 부총재로 일하고 있고 1995년부터 2004년 사이에는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에서도 활동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성명에서 장 부총재가 "국제경제와 공공정책에서의 경험, 그리고 외교 능력을 겸비한 것은 물론, 국제금융기구에서의 경험과 IMF의 정책결정 과정에 대해서도 정통하다"고 설명했다.
신임 장 부총재의 임기는 오는 8월 22일부터 시작된다.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smi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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