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과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산업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13개의 2015년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지난해부터 주무 부처가 주관해서 하고 있다. 한전KDN, 원자력문화재단, 전략물자관리원,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 다섯 곳은 A등급을 받았다. 한전KDN과 원자력문화재단은 경영 부문 혁신과 사업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보다 등급이 두 단계 올랐다.

B등급을 받은 곳은 강원랜드,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여섯 곳이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