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배럴당 47달러대로 내려섰다.

두바이유, 2거래일 연속 하락…배럴당 47.06달러
한국석유공사는 1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1.17달러 내린 배럴당 47.06달러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4개월여 만인 지난 4월 13일 배럴당 40달러대로 올라선 뒤 등락을 거듭하면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19센트 내린 배럴당 48.88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 거래일보다 19센트 하락한 50.35달러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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