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다음달 1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유명 브랜드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30주년 기념 여름 시즌오프 세일'을 실시한다. 지방시, 토리버치, 페라가모, 발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고객 감사 경품 이벤트도 마련해 추첨을 통해 총 3000명에게 300만원 선불카드, 제주신라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서울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하면 응모할 수 있다.

퀴즈 이벤트, 손글씨 축하메시지 응모 이벤트 등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라면세점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참조하면 된다.

신라면세점은 1986년 7월 서울점을 개관,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개관 초 연간 40억원 수준이던 매출은 지난해 2조9000억원으로 성장했다.
개관 30주년 맞은 신라면세점, 기념 이벤트 '풍성'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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