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 신임 원장 정규돈 전 지역발전위원회 단장
정규돈 전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54·사진)이 신임 국제금융센터 원장으로 3일 선출됐다. 정 신임 원장은 오는 7일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정 신임 원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통계청 경제통계국장, 기획재정부 협동조합정책관, 기재부 대외경제국장 등을 거쳤다. 지난 2월 지역발전위 기획단장(1급)으로 임명됐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