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부의 일자리 창출 평가 '우수상' 수상
수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26곳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목표 공시제 실적을 평가한 결과이다. 시는 2015년도에 일자리 공시제 목표 63.6%보다 0.8% 많은 64.4%의 고용률을 달성했다. 2015년도 취업자 수는 48만9800명이다.
시민 순찰대(54명) 운영, 초등학교에 학습 도우미(63명) 지원, 일반시민으로 구성한 체납 실태 조사반(70명) 운영, 어르신 소일거리(3006명) 사업, 민간 건축 공사장에 시민 고용(9만2857명) 운동 등을 통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밖에도 3개 구청과 35곳 거점 동 주민센터에 일자리 상담사를 전면 배치해 1만3566명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도왔다.
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 고용률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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