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반떼. 사진=마세라티 제공
르반떼. 사진=마세라티 제공
이탈리아 고급차 업체 마세라티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인 '르반떼'를 포함한 총 7개의 차종을 출품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세라티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르반떼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첫 공개된다. 올해 하반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르반떼는 V6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한 2가지 가솔린 모델과 V6 터보 엔진을 탑재한 1가지 디젤 모델 등 총 3개의 라인으로 출시된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르반떼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인 '르반떼 S'가 나온다.

이 밖에 콰트로포르테 GTS, 콰트로포르테 디젤, 기블리 S Q4, 기블리 디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그란카브리오 스포츠 등을 선보인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