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중소 스마트콘텐츠 분야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65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중 스마트콘텐츠 제작에 26억원, 글로벌 인프라서비스에 14억원, 해외홍보마케팅에 21억원, 파워업 컨설팅에 4억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스마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이달에 이미 공모가 진행됐으며 미래부는 접수한 157개 과제 중 6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기업)는 1인 미디어 플랫폼 (뉴스뱅), 스마트 블록 영유아 콘텐츠 (모션블루), PicPic (시끌커뮤니케이션즈), 맵씨 (맵씨닷컴), 쇼플 (쇼베크리에이티브), 어린이 안전 통학을 위한 모바일 스마트콘텐츠 (하나씨티피, 이액션)이다.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사업'은 현재 공모 중이며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파워업 컨설팅'은 5월말 공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내 사업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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