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5일 트래킹 행사에 참여한 멤버십 고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LG유플러스 제공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5일 트래킹 행사에 참여한 멤버십 고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최장기간 고객을 포함한 멤버십 고객 500여명을 초청해 트래킹 행사를 열었다.

LG유플러스는 15일 경기 광주 곤지암 화담숲에서 멤버십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화담숲 동감 트래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 및 가족 등 약 400명, 장애인 참가자 및 가족 100여명 등 총 50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통신사업 초기부터 LG유플러스를 이용 중인 최장기 고객의 가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멤버십 고객들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장애인을 도울 수 있는 기부에도 동참했다. LG유플러스는 행사 전 온라인상에서 고객들의 검색어 입력을 통해 모인 걸음 수와 이날 화담숲에서 고객들이 직접 걸은 오프라인 걸음 수를 합산해 총 '1000만 걸음'을 일정 금액으로 환산, 장애 청소년들에게 재활치료를 위한 의료 보조기기를 전달했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고객 초청 행사를 연중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LG패밀리몰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멤버십 혜택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고객이 믿을 수 있는 회사,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는 회사, 인간존중의 경영을 실천하는 LG유플러스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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