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0일부터 내달 9일까지 니로와 동급 차종을 비교 시승해볼 수 있는 '니로 비교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비교 시승 행사는 기아차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 제휴를 통해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다.

기아차는 소형 SUV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니로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상품성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 지하철역 근처의 그린카 시승존 50곳에 니로를 각각 1대씩 총 50대를 운영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객들에게 니로의 차량 대여 요금을 최대 5시간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시승을 마친 고객이 비교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급 경쟁 차종의 시승권도 지급한다.

기아차는 그린카 홈페이지에 비교 체험 시승기를 작성하는 모든 고객에게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주고 매주 7개의 베스트 시승기를 선정해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